2010/01/21 19:07
마지막 휴가를 나왔다는 것이 실감이 잘 안나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가 뭘까 생각을 해봤다. 아무리 머릴 쥐어 짜내도 결국은 '사랑'이라는 생각이었다. 그럼 두번째로 아름다운 단어는?
'끝'이다. 영어로 '디 엔드'ㅋㅋㅋ

집에 오자마자 잃어버린 지갑의 내용물을 복구하려 움직였다. 우선은 증명사진이 필요하다. 민증이건 운전면허증이건 사진이 있어야 하니... 해서 동네 사진관엘 갔다. 찬 바람을 쐬다 들어오니 얼굴은 하얗게 귀는 빨갛게... 아저씨가 따뜻한 차를 마시며 우선 몸부터 녹이라 하셨다. 한 오분을 앉아 있었나. 갑자기 집에서 전화가 오는 것이다. 아부지다.


'지금 지갑 집으로 왔다.'
'네?'
'주운 누군가 경찰서로 보냈나 보더구나, 지금 막 집으로 왔다. 카드도 돈도 다 들어있다.'


오~!!!! 갑아 우린 운명인가봐.ㅠ_ㅠ
햐~ 나도 다른 이의 지갑 등을 주웠을 때 꼭 찾아줘야 겠다. 그래야 세상이 좀 살만하지 않갔어?ㅋㅋㅋ




누군지는 몰라도 정말 감사드립니다...
Posted by 미라수